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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오늘의 작품- 소흐랍 후라 作 '씁쓸하고도 달콤한'

손글씨 메모 형태로 전시장 벽에 부착되는 글에는 가족과 반려견 엘사가 함께한 13년의 시간이 담겼다.... 엘사는 집 안의 가구와 창틀을 씹어 놓고, 공놀이에 몰두하며, 때로는 가족의 말을 듣지 않는 제멋대로인 반려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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