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말 사전] 우리 손주가 ‘뽀시래기’라고?
AI 요약
요즘말 '뽀시래기'는 본래 전라도·경상도 지역에서 '부스러기'를 뜻하던 방언이었다. 온라인과 일상 대화로 넘어오면서 '작다'는 느낌에 귀여움과 애정이 더해진 애칭으로 쓰임새가 달라졌다. 어린아이, 새끼 고양이나 강아지, 앙증맞은 캐릭터나 물건을 다정하게 부를 때 쓰이며, 친하지 않은 사람의 체격이나 외모를 두고 쓰면 어색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몸집은 작아도 그 존재가 차지하는 마음의 자리는 결코 작지 않다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