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유기 동물 입양축제… 보호견 20마리 '새 가족 찾기'
AI 요약
제주에서 유기동물 입양을 주제로 한 첫 입양축제 '제1회 제주 입양오름제'가 열렸다. 지난해 제주에서 보호시설에 들어온 유실·유기동물은 3456마리로 감소 추세지만 여전히 많고, 2024년 입양률은 18%에 그쳤다. 제주도는 보호시설 확충과 입양 활성화로 안락사를 줄이려 하며, 도외 입양과 문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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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반려견 단풍이를 잃은 슬픔을 딛고 안락사 위기의 유기견 50번 어미개를 입양한 사연이 SNS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2021년 1월 안락사 명단에 오른 어미개를 직접 고성으로 데려와 곰자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입양 당일 다른 유기견의 이동봉사까지 했다. 이 소식 이후 보호소의 유기견 15마리가 전원 입양되고 안락사 건수 0건이 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단풍이가 곰자를 보낸 것 같다며 응원과 감동을 보내고 있다.